토막 한국사, 스웨덴과 신라의 서봉총 금관
스웨덴의 황태자였던구스타브 6세 아돌프(Gustaf VI Adolf)는 조선, 일본, 중국의 유적을 돌며고고학과 미술사 관련 자료를 수집해스웨덴으로 돌아갔다. 경주에서 발굴된 신라 시대 금관은 그의 발굴 참여를 기념해 스웨덴을 의미하는 한자어 '서봉'을 따서 '서봉총 금관'이라 명명되었다. 구스타프 6세 아돌프는 식물학과 고고학에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갖고 있었다.그런 그가 관심을 갖은 고고학 분야는 중국 자기 분야. 동양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어,즉위 전인 1926년에 일제 강점기 조선의 경주를 방문해서봉총 발굴에 참관한 것이다.
한국사
2018. 7. 11.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