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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한국사, 스웨덴과 신라의 서봉총 금관

한국사

by Renopark 2018. 7. 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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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af VI AdolfImage fromwww.almanachdegotha.org

<젊은 시절의 Gustaf VI Adolf>


스웨덴의 황태자였던

구스타브 6세 아돌프(Gustaf VI Adolf)는 

조선, 일본, 중국의 유적을 돌며

고고학과 미술사 관련 자료를 수집해

스웨덴으로 돌아갔다.


<서봉총 금관, 보물 제 399호 1963년 1월 21일 지정.>


경주에서 발굴된 신라 시대 금관은 

그의 발굴 참여를 기념해

스웨덴을 의미하는 한자어 '서봉'을 따서

'서봉총 금관'이라 명명되었다.



<Gustav VI Adolf, 기념 우편엽서의 이미지>


구스타프 6세 아돌프는 

식물학과 고고학에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갖고 있었다.

그런 그가 관심을 갖은 고고학 분야는 

중국 자기 분야.


동양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어,

즉위 전인 1926년에 

일제 강점기 조선의 경주를 방문해

서봉총 발굴에 참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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